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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 팁스 프로그램 운영사 추가 선정...해외 진출 위한 글로벌 역량 운영사 보강

  • 등록 2016.11.26 09: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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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스(TIPS) 프로그램 신규 선정 운영사 [자료=중소기업청]


[헬로티]
고급 기술기반의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사업 ‘팁스 프로그램’의 운영사가 30개로 확대된다.


중소기업청은 선진 기술창업 육성의 대표적 플랫폼으로 정착하고 있는 팁스(TIPS)의 신규 운영사 9개를 추가 선정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추가 선정된 팁스 신규 운영사 9개는 서면평가, 현장실사, 대면평가, 심의조정위원회를 거쳐 선정됐다.


특히, 이번 운영사 선정은 투자실적 및 재원, 보육 역량, 지원 인프라 등 기본 요건과 함께 글로벌 진출 지원역량, 바이오 분야 및 지방 소재 창업팀 발굴·육성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선정된 운영사는 3년의 운영기간 이후 중간평가를 거쳐 추가 3년의 기간 동안 팁스 창업팀 추천권을 보유할 수 있으며, 정밀 실사를 거쳐 추천권 T/O를 배정받아 ‘17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운영사의 엔젤투자·추천,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팁스에 최종 선정된 창업팀은, 정부 기술개발자금을 포함한 연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청 창업진흥과 이순배 과장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진 운영사들이 대폭 보강됨에 따라 창업팀들이 해외시장 진출을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청은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팁스 프로그램이 글로벌 스타벤처 육성의 산실의 역할을 하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media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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