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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T세미컨덕터의 최신 LTE칩, 일본에서 모다정보통신 4G 홈 라우터에 탑재

  • 등록 2015.06.03 15: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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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터 공급 업체인 모다정보통신(Modacom)이 개발하고 UQ커뮤니케이션(UQ Communications, 이하 UQ)이 최근 일본에서 출시한 4G LTE 홈 라우터 유로드-홈투플러스(URoad-Home 2+)에 GCT 세미컨덕터(GCT Semiconductor, Inc.)의 최신 LTE 칩인 GDM7243M이 탑재됐다.

 

주택용 홈 게이트웨이에 적합한 홈 라우터 신제품은 UQ의 TDD-LTE 네트워크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110Mbps의 다운링크 속도를 지원한다. 시장에서 검증된 GCT 칩 GDM7243M은 카테고리4 규격의 FDD/TDD-LTE를 지원하며 2014년 7월 KDDI 인증을 획득했다.

 

GCT세미컨덕터 판매/마케팅 부사장인 알렉스 섬(Alex Sum)은 “UQ의 성공적인 제품 출시에 모다정보통신과 또 다시 함께 하여 협력을 이어가게 된 데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그는 “GCT세미컨덕터의 첨단 멀티모드 LTE솔루션인 GDM7243M은 FDD와 TDD LTE를 지원하며 고성능 고속 상용 디바이스에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며 “GCT는 급속히 성장하는 LTE 시장 기회를 활용하는 한편 사물인터넷(IoT) 시장에 저전력 저비용 LTE 칩을 제공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모다정보통신은 한국의 무선통신 장비 전문 제조사로, LTE, WiMax 제품, 브로드밴드 모바일 라우터, CPE, USB 동글, M2M 모듈, 익스프레스 카드 등 무선데이터 통신 단말기를 제공하고 있으며 소프트웨어도 개발하고 있다.

 

또한 GCT세미컨덕터는 팹리스 반도체 회사로, LTE 및 WiMAX 반도체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GCT의 LTE 솔루션은 2010년부터 시판되고 있으며 세계 유수의 LTE 통신 서비스 업체들을 위해 스마트폰, 태블릿, 핫스팟, USB 동글, 라우터, M2M 애플리케이션 등의 수많은 상업용 기기에 빠르고 신뢰성 있는 LTE 연결을  제공하고 있다.

 

GCT의 시스템 온 칩 솔루션은 라디오 송수신기, 베이스밴드 모뎀 그리고 디지털 신호 처리 기능을 모두 포함하고 있어 작은 폼팩터, 낮은 전력 소비, 고성능, 고신뢰성의 4G 플랫폼을 제공한다.

 

김희성 기자 (eled@hellot.media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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