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트 앤 설리번이 ICT 브리핑을 가지고 2015 사이버 보안 전망을 발표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ICT 산업부의 네트워킹, 정보 및 사이버 보안 조사를 맡고 있는 찰스 림(Charles Lim) 선임 연구원은 “사이버 보안에서 정보 보안 방어를 위해서는 기대 이상의 많은 조치들이 필요하다”며, “스마트 시티 계획에 힘을 실어 주는 새로운 사물 인터넷에 인터넷 접속을 통한 사이버 공격이 가해질 수 있기 때문에 더 늦기 전에 대규모 사이버 공격 대상으로 쉽게 노출될 수 있는 기존의 주요 인프라에 더 강력한 보호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전했다.
찰스 림 선임 연구원은 일례로 컨넥티드 카를 들기도 했다. 자동차 기업들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강화된 운전 경험을 전달하고자 많은 노력을 쏟고 있지만, 보안 인프라에 있어서는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인터넷의 이점들을 활용하기 위해 주요 인프라에서는 컨넥팅이 꾸준이 추진될 것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많은 이들에게 컨넥팅 운영 기술에 충분한 사이버 보안 대책이 포함되어 있는지 의문을 살 만큼 주요한 보안 사건들이 발생하고 있다.
이번 프로스트 앤 설리번 ICT 브리핑에서는 보안에 있어 기업들에게 여전히 중요한 것들이 무엇이 있는지와 더불어 기업 보안 솔루션 연구에 대한 최신 정보와 최근 떠오른 혁신 보안 기술들에 대한 정보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디셉션 기술(Deception Technology)도 다뤄졌다.
악의적인 웹사이트를 통해 잠재적 희생자들을 속여 클릭을 유도하는 것처럼, 디셉션 기술은 주로 사이버 공격자들이 인터넷 사용자들을 현혹시키는 수단으로 쓰여질 것이다. 디셉션 보안 기술들 역시도 기관들을 상대로 하는 웹 공격 가능성을 줄여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