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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로세이코코리아, "고기능·저가형 셀렉티브 솔더링 장비가 뜬다"

  • 등록 2015.04.03 09: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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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폴로세이코코리아 조영식 대표


아폴로세이코코리아 조영식 대표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셀렉티브 솔더링 및 레이저 솔더링과 같은
비접촉 납땜 방식으로 전환되면서 고기능·저가형 셀렉티브 솔더링 장비에 대한 고객의 요구가 많다”고 밝히며,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이번 전시회에서는 셀렉티브 솔더링 신제품 홍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Q. 월간 표면실장기술 독자들에게 아폴로세이코코리아를 소개해 달라

A. 안녕하세요. 폐사는 2013년, 차세대 납땜로봇인 L-CAT NEO를 개발했으며, 2014년에는 셀렉티브 솔더링 장비인 F-CAT Series 4 기종을 개발했습니다.
현재 국내 로봇납땜 시장의 60%를 점유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셀렉티브 솔더링 신제품(제품명, F-CAT500 Series)을 본격적으로 해외 수출할 계획입니다.


Q. 신제품을 소개한다면

A. 폐사의 셀렉티브 솔더링 제품인 F-CAT500 Series는 In-Line 설비로써, 플럭스, 프리히터, 솔더링으로 구성된 3Module 제품입니다.

본 장비는 분류높이 자동보정, 노즐 자동 클리닝, 자동납공급 납조수위 유지, Fiducial 인식을 통한 위치 자동 보정, 노즐 자세 검출, 솔더링 영상저장 및 조건이력 관리, Top 및 Bottom 3ch IR-Heater를 갖추고 있습니다. 더불어 인터넷을 통한 해외 원격 지원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죠.


Q. 현재 SMT 시장 변화에 따른 솔더링 업계의 추세는

A. 최근에는 기존 인두팁 방식에서 셀렉티브 솔더링 및 레이저 솔더링 등 비접촉 납땜 방식으로 전환되는 추세에 있습니다.

이와 관련, 작업속도 및 품질 보증과 관련된 비전 및 관리기능을 지원하는 저가설비에 대한 요구가 많습니다. 이에 맞춰 폐사는 저가형 셀렉티브 솔더링 기기의 개발을 진행 중 입니다.


Q. 마스터플랜을 말해 달라

A. 올해는 저가이면서 고급기능을 지원하는 신제품으로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며, 특히 총매출 대비 수출 비중을 70% 정도로 늘리는 등 해외 시장 공략에 주력할 생각입니다. 이를 통해 작년 매출 60억 대비 두 배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임재덕 기자(smted@hellot.media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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