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는 5G 자가망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 현장의 자동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시점에 5G 솔루션과 산업용 어플리케이션 포트폴리오을 제공하며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있다. 이번 SmartFactory+Automationworld 2023에서 기업들의 5G 자가망 구축을 위한 솔루션을 선보인다. Q. 노키아는 어떤 회사인가. A. 노키아는 5G/LTE 통신 제품 및 유선 통신장비를 주력으로 관련 비즈니스를 영위하고 있다. 전 세계 이동통신사의 유무선 통신망과 전력, 철도 등의 기관 산업 통신망을 포함한 안정성과 성능이 중요한 네트워크 관련 비즈니스를 제공하고 있다. Q. 2023년 산업 자동화 시장 전망을 어떻게 예상하는지. A. 국내외에서 제조업은 인더스트리 4.0의 고도화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급속한 도입으로 IT 분야의 신기술들을 활용한 산업 분야 자동화 및 무인화를 대거 도입하고 있다. 2021년 11월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기업들이 5G 자가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5G 특화망 주파수를 허용했다. 2022년에는 다양한 산업분야 기업들이 5G 자가망을 기반으로 산업 현장의 자동화 및 고도화를 구성하기 시작했다. 2023년은 5G 기반 자동화 및 고도화 구축
[헬로티=이동재 기자] ▲서울 코엑스 국제인공지능대전 전시장에 설치된 모빌린트 부스. (출처 : 이동재 기자) 최근 주목받고 있는 시스템 반도체 스타트업 모빌린트가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인공지능대전에서 자사의 지능형 반도체 개발 현황을 공개했다. 지능형 반도체는 메모리 반도체와 시스템 반도체를 통합한 형태의 반도체로, 딥러닝(AI 기법) 연산에 최적화된 프로세서다. 동시다발적인 연산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 향후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 등 스마트 기능이 수행되는 다양한 산업들에 적용될 수 있다. 딥러닝을 통한 인공지능 솔루션이 4차 산업의 핵심으로 부상한 가운데, 현재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GPU는 고성능의 인공지능 솔루션들을 수행할 때, 가격과 성능 면에서 한계가 존재해 지능형 반도체는 이를 대체할 수 있는 프로세서로서 각광받고 있다. 모빌린트는 현장에서 자체 개발한 FPGA(프로그램이 가능한 비메모리 반도체)와 ASIC(사용자의 주문에 맞춰 설계, 제작하는 주문형 반도체)를 사용해 실행한 카메라 영상처리 및 라이다 탐지 과정을 공개했다. 해당 과정들은 저가의 저전력 칩을 이용할 뿐 아니라 대량의 연산이 가능해 경제적이고 활용도가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