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백 컨트롤, 정밀 클러치 기능 탑재 신제품 구매시 두 가지 이벤트 동시 참여 가능 보쉬가 전문가용 충전 드릴 드라이버 GSR 18V-90 C Professional(이하 GSR)과 충전 임팩트 드릴 드라이버 GSB 18V-90 C Professional(이하 GSB)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보쉬의 이번 신제품 두 종은 브러쉬리스 모터를 탑재해 최대 토크 64Nm, 회전 속도 2,100rpm의 성능을 보유했다. 두 제품에 적용한 킥백 컨트롤(Kickback Control) 기능과 정밀 클러치 기능은 안전 사고 예방과 자재 보호 및 소음 효과가 있다. 또한 모바일과 연동해 제품을 작동시키는 보쉬의 커넥티비티 편의 기능을 추가했다. GSR과 GSB 모두 직경 최대 68mm 이하의 목재와 직경 최대 13mm 이하의 철재 드릴링 작업을 할 수 있다. 특히 GSB는 석재 드릴링 작업도 가능하다. 보쉬 관계자는 두 제품은 보쉬 전문가용 18V 배터리 및 충전기와 호환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신제품은 베어툴과 키트 두 가지 옵션으로 출시했다. 베어툴은 제품 본체와 종이 케이스, 벨트 클립, 비트 홀더로 구성돼 있고, 키트는 베어툴 구성을 기본으로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현대글로비스가 물류업 종사자들의 사고 예방과 개인방역을 돕기 위해 안전용품세트를 제작해 전달한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울산과 부산의 물류업 종사자 1000여 명에게는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방식으로, 전국의 물류현장 관계자 1만9000여 명에게는 택배 등의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는 27일 울산 북구에 위치한 울산화물터미널에서 드라이브 스루 형태로 안전용품세트를 500개 배포했다. 28일에는 부산 강서구의 로지스퀘어 부산신항센터에서 500개를 추가 배포했다. 방호복을 착용한 안전요원이 차량에 탑승해 있는 대형 화물차 운전자와 터미널 입주 기업 직원 등 물류업 종사자에게 안전용품세트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각 세트는 안전 장갑, 손 지압기, 졸음방지용 패치와 껌, 사탕, KF94 마스크와 스트랩, 손 소독제 등으로 구성됐다. 잦은 운행으로 피로감이 큰 화물차 기사의 졸음운전을 막고 물류 현장의 안전 사고 예방을 돕기 위한 품목들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전국 63 곳의 화물터미널 이용자 및 15곳의 물류센터 종사자, 현대글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