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평가항목 통과함으로써 5세대 규격인 PCIe 5.0 지원하기 위한 기술 증명해 리벨리온이 데이터 센터향 AI 반도체 ‘아톰(ATOM)’을 탑재한 ‘아톰 카드’가 업계 표준화 단체 ‘PCI-SIG’가 주관하는 PCIe 5.0 컴플라이언스 테스트를 통과하며 안정적인 데이터 통신 성능을 검증받았다고 밝혔다. 리벨리온은 국내 AI 반도체 스타트업으로 최초로 PCIe 5.0 지원에 대한 공식 검증을 통과했다. 국내에서 해당 검증을 통과한 기업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리벨리온이 유일하다. PCIe는 컴퓨터 내부에서 다양한 부품이 빠르고 정확하게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하는 기술 규격으로 SSD, 그래픽카드 등 다양한 전자 기기에 활용된다. PCI-SIG가 주관하는 컴플라이언스 테스트는 특정 기기 또는 플랫폼이 특정 세대의 PCIe를 얼마나 안정적으로 지원하는지 다양한 항목을 기반으로 평가한다. 아톰 카드는 이번 테스트의 모든 평가항목을 통과해 최신 5세대 규격인 PCIe 5.0을 지원하기 위한 기술과 성능, 다양한 서버 및 플랫폼에 대한 호환성을 증명했다. 더불어 16개의 레인을 지원해 높은 대역폭과 속도를 확보했다. 리벨리온은 여러 대의 아톰 카드를 연
개요 다양한 장치 간의 데이터 통신은 일상생활의 많은 측면에서 필수적이다. 디지털화와 인더스트리 4.0에 따른 기기 사용의 확산과 데이터양의 급격한 증가는 통신 환경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일례로 공정 자동화 같은 분야는 공장 전체를 연결하는 통합 네트워크를 필요로 한다. 데이터는 운영 기술(OT) 기계에서 추출해 처리한 다음, 추가적인 처리를 위해 회사 수준(IT)에서의 컴퓨팅 시스템에 제공되어야 한다. 이전 4~20mA 또는 필드버스 애플리케이션이 데이터 통신 측면에서 한계에 이르면서 이더넷이 통신 표준으로 떠오르고 있다. 기본적으로 이것은 새로운 이더넷 표준 10BASE-T1L 2-와이어 이더넷 솔루션으로, 10Mbps 전송 속도로 최대 1000m 라인 길이까지 가능하고 PROFINET, EtherNet/IP, OPC UA, Modbus-TCP 등과 같은 전송 프로토콜을 지원한다. 10BASE-T1L 표준을 사용하면 기존 2-와이어 케이블을 계속 사용할 수 있어 투자비용이 크지 않다. 이 글에서는 10BASE-T1L의 기본 사항을 설명하고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커넥터 선택과 관련해 대응하는 제품을 알아본다. 또한 10BASE-T1L에서는 데이터
[첨단 헬로티]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마하그룹은 15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정밀측정기 생산 전문 기업이다. 1차 산업혁명 발생 시점부터 지금까지 전 세계 제조산업의 정밀 측정 분야를 이끌며 항공·우주산업에서부터 자동차, 플랜트, 의학 산업을 아우르며 고도로 정밀한 기술이 요구되는 부품 측정 업무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휴대용 거칠기 측정기, 데이터 통신 기능 내장형 무선 다이얼 게이지 및 마이크로미터를 개발하여 전 세계에 보급하고 있다. 다음은 일문일답. ▲ INTERVIEW_마하코리아 조정하 대표이사 Q. 측정기 분야 마하의 경쟁력은. A. 측정기는 생산에서 필수적인 구성 요소로서, 품질 보증을 지원하고 전체 생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만들어준다. 마하의 측정기는 측정기기 간은 물론이고 생산 기계와도 통신한다. 또 이렇게 획득한 측정 데이터는 네트워크형 공장의 ‘빅데이터’에서 중요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마하의 캘리퍼스나 다이얼 게이지가 무선으로 데이터를 전송하면 측정 시스템이 폐쇄형 루프에서 얻은 데이터를 사용해 생산 기계를 제어한다. 뿐만 아니라 마하의 측정기기는 국소적 지능을 갖추고 있으므로 측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