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엘타워 오르체홀에서 '표준특허 전략 확산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특허청의 표준특허 창출 지원사업 공유를 통해 국내 산·학·연의 표준특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 표준특허 창출 지원사업 우수 참여기관 시상 ▲ 표준특허 관련 특별강연 ▲ 지원사업 우수사례 소개 ▲ 해외 표준특허 관련 제도 동향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표준특허 창출 지원사업 우수 참여기관은 단국대 최수한 교수연구실(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기원테크(특허청장상),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특허청장상)이 선정됐다. 이어 글로벌 표준특허 라이선싱 플랫폼인 아반시 장호식 부사장이 '플랫폼 개요 및 향후 계획'이란 주제의 특별강연을 했고, KT(6G)와 IoT커뮤니케이션테크(양자통신), 한국전기연구원(전기차 충전)의 표준화와 표준특허 전략에 관한 강연도 이어졌다. 특허청은 지난해 4월 유럽집행위원회(EC)가 발의하고 올해 2월 유럽의회를 통과한 표준특허 라이선싱 관련 규정안을 소개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산업 간 융복합이 보편화되면서 표준특허의 영향력 범위가 점점 넓어지고 있다"며 "국가 표준특허
[헬로티] 본투글로벌센터는 멤버사인 기원테크가 30인 이하 소기업을 대상으로 수-발신 통합 보안 메일 서비스 ‘SECU E-Cloud’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원테크는 코로나19로 운영이 어려워진 기업을 돕고자 무상 지원을 결정했다. 무료 배포는 8월 1일부터 시작한다. SECU E-Cloud는 EG 플랫폼 기능이 탑재된 머신러닝 기반의 통합 메일 보안 서비스다. 수신부터 발신까지 맞춤형 대응 체계를 지원한다. SECU E-Cloud에는 해커의 고도화한 악성 해킹 메일을 탐지하는 기술이 탑재됐다. 기업의 도메인과 IP 평판을 관리, 메일 사용의 편의성도 확보했다. 기업의 정보 유출 발송 방지 기능도 더했다. 중요한 이메일에 대한 암호화 발송 및 열람 제어 기능은 물론 내부 직원에 의한 고의적인 자료 유출과 메일 오·송신 문제도 사전 예방할 수 있다. 기원테크 김기남 이사는 “최근 어려운 시기를 맞아 이메일 보안에 대한 전문 인력을 두는 것은 물론 고액의 솔루션을 도입하기 쉽지 않은 중소기업들을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기원테크가 무상으로 제공하는 통합 보안 메일 솔루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