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사물인터넷국제전시회] 카튼플래닛, 양치 교육 서비스인 '브러쉬몬스터' 전시

2018.09.12 20:37:31

김진희 기자 jjang@hellot.net

[첨단 헬로티]


카튼플래닛은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사물인터넷국제전시회에 참가해 양치 교육 서비스인 '브러쉬몬스터'를 선보였다.


브러쉬몬스터는 양치를 싫어하고 서툰 아이들의 양치 습관을 획기적으로 바꿔주는 양치교육 서비스이다. 스마트 칫솔과 전용앱을 함께 사용해 올바른 양치법 학습은 물론 양치 후 결과까지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이 마법거울이 되어 아이에게 어디를 어떻게 닦아야 하는지 증강현실 기술을 통해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알려준다. 전용앱은 안드로이드, iOS 앱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스마트폰과 태블릿 모두 지원한다.


브러쉬몬스터 분당 16,000회의 음파진동 칫솔로 칫솔의 움직임을 인식하고 분석하는 스마트 센서가 탑재된 스마트 칫솔이다. 전용앱과 연동할 시 다양한 정보를 측정하고 확인할 수 있다. KC인증, IPX7 방수인증으로 아이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칫솔모와 배터리 교체방식으로 오래동안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브러쉬몬스터 모바일 앱은 세계최초로 AR(증강현실)기술이 적용된 양치 가이드가 제공된다. 아이 얼굴에 AR칫솔로 양치법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고 실시간 피드백을 제공해 올바른 양치를 안내한다.
스마트 칫솔 내 센서가 추적하고 분석한 행동데이터를 양치결과보고서에서 양치질이 잘된 영역과 주의를 기울여야 할 영역으로 확인하고 비교 할 수 있다.


키튼플래닛은 삼성전자 사내벤처 프로그램에서 인큐베이션하던 프로젝트가 좋은 평가를 받아 작년 4월 스핀오프하여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아이의 행동과 엄마의 고민을 이해하고 아이를 성장시키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회사의 핵심기술은 모바일 영상 분석(증강현실) 기술과 센서데이터 분석 기술(모션센싱)이다. 올해 4월 자체 개발한 어린이 스마트칫솔 '브러쉬몬스터'를 출시했다.


 

 

 

 

이번 사물인터넷국제전시회에서는 국내외 200여개 기업이 참가하여 개인 생활, 가정, 공공 서비스, 산업 현장 등 다양한 분야의 사물인터넷 서비스와 제품을 소개한다. 전 세계 45개국에서 약 2만 3천여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9월 10일(월)부터 21일(금)까지 개최되는 IoT진흥주간은 ‘사물인터넷, 생각을 넘어 생활이 되다’를 주제로,  국제전시회, 국제 컨퍼런스, IoT 쇼케이스,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 12개의 다양한 행사들이 이어진다.


올해 5회째를 맞는 IoT 진흥주간은 국민과 기업이 우리 실생활과 산업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사물인터넷 사례를 보고 체험함으로써 혁신성장의 핵심 기반 기술인 사물인터넷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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