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사물인터넷국제전시회] 에이에이치아이앤씨, 전력 예방진단 IoT 시스템 선보여

2018.09.12 21:19:42

김진희 기자 jjang@hellot.net

[첨단 헬로티]


에이에이치아이앤씨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사물인터넷국제전시회에 참가해 자가학습 프레임워크(인공지능)기반 전력 예방진단 시스템 'DeepPower'와 IoT 센서 기반 시설 안전관리 시스템 'GyroVA'을 선보였다.


 

 

DeepPower(전력예방진단시스템)은 발전소 및 변전소에 설치되어 있는 주요설비(GIS 등)의 사고 원인 중 하나인 부분방전 및 아크를 검출하여 분석/진단 하는 장비로서 열적, 전기적 스트레스 등의 열화로 인한 절연체 이상을 조기에 발견하여 화재, 감전, 고장 등의 각종 전기사고를 예방하는 진단 시스템이다.

 

 

 


IoT 센서 기반 시설 안전관리 시스템인 'GyroVA'는 다양한 시설물의 진동/기울기/지진 여부를 실시간으로 측정하여 위험상황 발생시 트립 신호를 출력하여 즉각적인 대응을 가능케하여 1,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고안된 기술이다.


에스에이치아이앤씨(SH Inc)는 4차산업혁명 시대 성장 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는 IoT 기술개발과 RFID/USN으로 대변되는 유무선 통신 네트워크를 발전시켜 에너지관리, 재난감지, 교통관리, 환경관리 등 IoT Sensor 기반 예방진단 및 감시제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물인터넷국제전시회에서는 국내외 200여개 기업이 참가하여 개인 생활, 가정, 공공 서비스, 산업 현장 등 다양한 분야의 사물인터넷 서비스와 제품을 소개한다. 전 세계 45개국에서 약 2만 3천여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9월 10일(월)부터 21일(금)까지 개최되는 IoT진흥주간은 ‘사물인터넷, 생각을 넘어 생활이 되다’를 주제로,  국제전시회, 국제 컨퍼런스, IoT 쇼케이스,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 12개의 다양한 행사들이 이어진다.


올해 5회째를 맞는 IoT 진흥주간은 국민과 기업이 우리 실생활과 산업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사물인터넷 사례를 보고 체험함으로써 혁신성장의 핵심 기반 기술인 사물인터넷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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