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사물인터넷국제전시회] 아이디로, RFID 하드웨어로 차별화 전략

2018.09.12 21:32:02

김진희 기자 jjang@hellot.net

[첨단 헬로티]


RFID 전문업체인 아이디로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사물인터넷국제전시회에 참가해 다양한 RFID 하드웨어를 선보였다.


 

 

 

 

IDRO900V는 아이디로의 제품 중 최고 성능을 자랑하는 RFID 리더로, 선택하여 타겟을 측정짓는 LED 빛으로 원하는 태그만을 선택하여 읽을 수 있다. IDRO900MI는 모듈형 RFID 리더로, 작은 크기와 저가격 정책을 실현한 고성능, 고효율 제품이다. USB타입 RFID 리더 및 라이터기인 'IDRO900RWi'는 작은 크기와 USB 타입으로 사용이 편리하다.

 

 

 


이와함께 선보인 슬로프 무선충전기는 아이디로에서 개발한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다. 무선충전 기능이 있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아이폰 8, 8플러스, X 를 지원한다. 슬로프 모양의 무선 충전기로 스마트폰의 거치가 편안하며, 3코일 장착으로 어느 부분에 올려놓아도 사각지대 없이 배터리 충전이 되며 안드로이드 폰의 경우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아이디로는 2008년에 설립되어 UHF RFID 시스템에 초점을 맞추었다. RFID 리더 제조업체의 선두주자로서, 세계 유일의 기술인 빛을 이용하여 선택적인 태그 리딩을 가능하게한 '가시광 UHF RFID 리더'를 포함하는 IDRO900 시리즈 제품을 개발하였다.

 

 

 

 

이번 사물인터넷국제전시회에서는 국내외 200여개 기업이 참가하여 개인 생활, 가정, 공공 서비스, 산업 현장 등 다양한 분야의 사물인터넷 서비스와 제품을 소개한다. 전 세계 45개국에서 약 2만 3천여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9월 10일(월)부터 21일(금)까지 개최되는 IoT진흥주간은 ‘사물인터넷, 생각을 넘어 생활이 되다’를 주제로,  국제전시회, 국제 컨퍼런스, IoT 쇼케이스,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 12개의 다양한 행사들이 이어진다.


올해 5회째를 맞는 IoT 진흥주간은 국민과 기업이 우리 실생활과 산업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사물인터넷 사례를 보고 체험함으로써 혁신성장의 핵심 기반 기술인 사물인터넷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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