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에서 20~30대 수요자 비중이 높아지면서 국내 건설사들은 기존 중대형 아파트에서만 볼 수 있었던 특화설계를 소형 오피스텔에 적용, 주거기능과 상품성을 갖춘 맞춤형 오피스텔을 내놓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기존 오피스텔의 단점은 수납공간 부족”이었다며, “최근 공급되는 물량은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한 넓은 수납공간과 좁은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는 특화설계법이 돋보인다”고 전했다.

다인건설(회장 오동석)의 경우 경기도 시흥시 목감지구 일대에 공급하는 ‘다인로얄팰리스 목감’은 전 세대 복층, 투룸구조에 알파공간까지 제공되는 아파텔로, 안목치수(3.3㎡~6.6㎡)가 적용되어 넓은 실거주 공간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더불어 높은 공간활용도를 위해 냉장고, 세탁기, 50인치 TV등이 풀옵션 빌트인으로 제공되며 CCTV, 디지털도어록, 전기쿡탑, 무인택배시스템 등 스마트 빌트인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한, 주거안정성을 고려한 층간소음, 화재위험, 전기료 걱정 없는 3無시스템을 도입했다.
신안산선 목감역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서울로 출퇴근하는 20~30대 젊은층에게 선호도가 높은 편인데, 신안산선 개통 시 여의도까지 20분대로 도착할 수 있으며,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를 통해 강남까지 30분대로 진입할 수 있다.
광명시흥테크노밸리, 교통망 확충 등 다양한 개발호재로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다인로얄팰리스 목감’은 1차~6차 분양을 모두 완료하고 4차, 7차를 분양 중이며 8차 분양도 앞두고 있다.
최윤제 기자 (choi@hellot.mediao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