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지식산업센터 ‘동탄 SK V1 센터’ 공급...동탄 지역 제조 클러스터 연다

2017.03.15 11:17:04

동탄 테크노밸리에 제조 관련 기업들의 입주가 빠르게 진행될 전망이다. 


동탄 테크노밸리가 위치한 동탄2신도시는 1.6㎢(47만여 평) 규모로 대기업 연구단지 등 18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두산중공업, LG전자, 한국3M 등 기업이 위치해 있고 화성일반산업단지, 동탄오산산업단지 등 대규모 배후산업단지가 조성되어 기업 간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할 것으로 보인다.



동탄 테크노밸리는 특히 작년 말 수서발고속철도 SRT가 개통되면서 수서는 물론 천안, 대전, 울산, 부산 등 전국망으로 연결되었고, 2021년에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까지 개통 예정이어서 제조 클러스터인 지식산업센터로 유입되는 기업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탄테크노밸리 내에 공급되는  ‘동탄 SK V1 센터’의 경우 제조업에 최적화되어 있는 지식산업센터로 관심을 받고 있다.


시공사인 SK건설의 한 관계자는 “경부고속도로와 인접해 있어 고속도로를 통한 사옥 인지도가 확보되어 있다”면서 “동탄 지식산업센터 중에서도 동탄역과 광역버스 정류장이 도보권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동탄2택지개발지구에 위치한 동탄 SK V1 센터는 연면적 9만여㎡에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로 건립된다. 지식산업센터 내부는 제조업에 최적화된 설계로 주차, 물류, 작업환경까지 가능하다고 SK건설 측은 덧붙였다. 


최윤제 기자 (choi@hellot.media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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