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로티]
글로벌 토털 모바일 마케팅 기업 애드웨이즈(CEO 오카무라 하루히사)가 자사 글로벌 모바일게임 사전예약 플랫폼인 ‘예약TOP10’을 통해 일본 진출 모바일 게임사를 위한 비공개 베타테스트(CBT)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새로 추가되는 일본 CBT 서비스는 앱 개발 지원 플랫폼 ‘디플로이게이트(Deploygate)와 파트너십을 통해 이뤄진 것이다.
일본에 진출하는 모바일 게임사들은 예약TOP10 플랫폼을 통해 질 높은 진성유저들을 위한 사전마케팅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애드웨이즈는 설명했다. 예약TOP10은 진성유저들로부터 CBT유저 모집은 물론 게임 테스트, 피드백 등 의미있는 정보를 사전 수집해 게임 출시 전 개선사항을 정식게임에 적극 반영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출시 전 일본 내 유저를 대상으로 게임을 검증 받을 수 있는 만큼 국내 개발사들의 현지화에 대한 어려움을 해결함으로써 완성도 높은 게임을 정식 출시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애드웨이즈와 파트너십을 맺은 디플로이게이트는 일본 인터넷 서비스 기업인 믹시(Mixi) 사내벤처 회사로 출발해 현재는 독립회사로서 앱 개발사들을 위한 다양한 개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mediaon.co.kr)





